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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 만에 돌아온 ‘바보 콤비’
‘덤 앤 더머 투’가 놀라운 건 20년 만에 만들어진 속편이라는 점만은 아니다. 짐 캐리(52)와 제프 다니엘스(59)가 20년 만에 바보 콤비의 코미디로 돌아왔다는 점도 놀랍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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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남대 경영, 취업캠프 운영 … 전북대 중문, 허난성 테마탐방
매년 7월이면 대구가톨릭대 정치외교학과 학생 40여 명이 서울 여의도로 향하는 전세버스에 오른다. 1박2일간 서울에 머물며 국회가 여는 ‘대학생 의회아카데미’, 선거관리위원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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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볼라 때문에 아프리카인 술집 출입금지…진위 여부 논란
[사진 온라인 커뮤니티] 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‘에볼라 바이러스’가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국내 거주 아프리카인들에 대한 ‘기피 현상’이 우려되고 있다. 17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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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종차별 맞선 한인 대학생, 실형 위기
인종차별적 폭언과 폭행에 정당방위로 맞선 한인이 실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처해 한인 커뮤니티의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. 뉴욕한인학부모협회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락헤븐 대학에 재학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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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젊어진 수요일] 청춘리포트 - 브라질서 만난 지구촌 2030
왼쪽부터 안드레아(브라질·33) 초등학교 교사, 디에고(에콰도르·34) NGO 활동가, 카를로스(온두라스·20) 취업 준비생, 브욘(독일·21) 자동차 엔지니어, 율라라(호주·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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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릴린 먼로, 맥아더 … 고객이 곧 우리 호텔의 역사
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한국 최고(最古)의 호텔이다. 1914년에 문을 열었으니 올해로 딱 100년 됐다. 한국 호텔의 역사가 곧 조선호텔의 역사나 마찬가지다. 이런 상징성을 가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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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탐사플러스 1회] 술집 도우미까지…수렁에 빠진 호주 '워홀러'
[앵커]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. 탐사플러스 진행을 맡게 된 전진배입니다. 오늘(9일)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찾아뵙겠습니다. JTBC보도국이 탐사플러스를 시작하면서 내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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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SK·KIA 프로야구에 참여시키려 청와대로, 문체부로 엄청 뛰었죠"
이상국 전 KBO 사무총장은 육상인 출신이지만 야구에 인생의 절반인 30년을 바쳤다. 이 전 사무총장은 “지금까지 내가 한 일 중 가장 잘한 게 야구계에 들어온 것”이라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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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단속 항의하던 대학생…캠퍼스 경찰에 총맞아 사망
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있는 한 대학에서 새벽 교통단속에 항의하던 대학생이 캠퍼스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. 9일 Fox뉴스에 따르면, 가톨릭재단이 운영하는 인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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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버드대 행복 리포트 … 고통을 껴안아라
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‘이달의 책’ 10월 주제는 ‘가을이 익다, 행복을 긷다’입니다. 세계적 석학 조지 베일런트, 삶의 애환을 보듬어온 소설가 박완서, 정신과의사 서천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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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 대신 술 채우는 신입생 술자리에서 건강 지키려면
우리나라에서는 만 19세가 되는 해부터 법적으로 음주가 허용된다. 대학 신입생 중에서는 입시와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술자리에 은근한 기대감을 가진 신입생도 있을 것. 종종 고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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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인 집주인, 주차 문제로 히스패닉 청년에 총격
주소를 잘못 알고 엉뚱한 집에 차를 주차한 히스패닉 청년이 백인 집주인의 총에 맞아죽는 사건이 발생해 인종갈등으로 비화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. 5일 애틀랜타 저널 보도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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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생 칼럼] 코피노, 그 저주받은 낙인
박종원홍익대 경영학과 4학년 필리핀 유학 때의 일이다. 어학연수 행선지로 필리핀을 택했던 가장 큰 이유는 물가가 저렴했기 때문이었다. 심지어 ‘사람’을 사고 부릴 수 있는 가격마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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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북한판 문근영' 평양호텔 女종업원 미모가…
"거기 어때요? 여행 할 만해요? 볼 거 있나요?" "무섭지 않나요?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도 없잖아요." "개인 여행 못하죠? 배낭여행 같은 거…." 기자의 북한 방문 르포 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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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과학기술은 요리 아닌 설거지 연구… 이제 국산 기초이론 나올 때
‘한국사회 대논쟁’ 참석자들이 26일 오후 토론을 마친 뒤 환담을 나누고 있다. 오른쪽부터 김대식 KAIST 교수, 엄창섭 고려대 교수, 민동필 서울대 교수, 정용덕 한국사회과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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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 찾자 방황 끝났다, 40만 달러 장학금 받는 예비 외교관 됐다
“꿈은 평범한 나를 특별한 나로 만들었어요.” 2008년 봄, 당시 20세였던 미국 보스턴대 국제정치학과 2학년 최성찬씨에게 꿈같은 일이 생겼다. 미국 정부가 매년 선발하는 예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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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온라인게임, 유럽 최대 게임쇼서 뜬다
15일(현지시간)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에 게임 팬들이 EA의 온라인 게임 ‘스타워즈 : 구공화국’의 캐릭터 복장을 하고 참석했다. [쾰른 로이터=뉴시스] 15일(현지시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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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생 칼럼] 미국 TV 진행자 된 권율 … 한국에선
이재승미국 웨인주립대 4학년 “백인이 지배적인 미국 텔레비전 속에서 권율이라는 아시안이 TV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것은 참 이례적이다.” 여느 때와 다르지 않게 ‘미디어 비평론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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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임신·에이즈 문제 외국인이 일으킨다? 한국인은 괜찮고?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장성한 자식을 둔 주변 지인 중에는 ‘혹시 우리 아이가 외국인과 결혼하겠다면 어떻게 하나’ 하는 생각을 해본 이가 적지 않다. 자녀가 외국에 있는 경우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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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후보가 비호감
최근 지방대학 광고 포스터 하나가 눈길을 끌었다. 성실해 보이는 대학생 네 명이 권위적 제스처로 뭔가 중요한 지식을 전해주는 것 같은, 교수처럼 차려입은 백인 남자 옆에 서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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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스퍼드대 유니언 최초 한국인 회장 이승윤씨
‘옥스퍼드대 유니언 최초의 한국인 회장’ ‘영국 총리 배출의 산실에 발 디딘 첫 한국인’ … 옥스퍼드대 유니언 회장에 당선된 이승윤(22·정치철학경제학부 2)씨를 수식하는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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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권석천의 시시각각] 내 마음속 제노포비아
권석천사회부문 부장 Ⅰ. 적어도 나는 이방인에게 열린 마음을 가진 줄 알고 있었다. 그랬다. 후배가 트위터에 띄운 글을 읽기 전까지는. 스페인 남자와 결혼해 예쁜 딸 낳고 알콩달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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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공유경제 外
경제·경영 ◆공유경제(로나 골드 지음, 안명옥·하윤희 옮김, 조윤커뮤니케이션, 400쪽, 2만원)=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로 자본주의의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800여 개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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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페일린, 남편 친구와 불륜 … 마약까지
2008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나선 세라 페일린(47·사진) 전 알래스카 주지사. 당시 그는 자신을 “여러분과 같은 평범한 ‘하키맘(자녀의 특별활동을 챙기는 헌신